최근 들어, 커피 값이라도 벌어보자는 목적으로 앱테크를 하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.
그렇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앱을 선별하여 앱테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왜냐하면 대부분의 앱테크는 광고를 시청해야 포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지 않습니다.
광고는 짧게는 10초에서 길게는 30초 이상 봐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참을 시청해야만 포인트를 획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런 면에서 광고를 시청하지 않아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'라이프플래닛' 앱의 기능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정보 및 포인트 적립
'라이프플래닛'은 교보생명에서 만든 보험용 앱입니다.
전체 메뉴는 크게 계약관리, 상품·서비스, 고객센터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세부적인 메뉴 내용은 계약, 보험료 납입, 보험계약대출, 사고보험금 신청, 지급금 신청, 보험계약 철회, 일상생활 보장, 사망·상해, 암·건강, 입원·치료, 어린이, 연금·저축 등으로 보험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입니다.
하지만 이 앱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당연히 만보기 미션입니다.
앱테크로 유명한 대부분의 앱들은 매일 만보를 달성하더라도 한 달을 30일이라 가정하면 최대 3천 포인트 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.
사실 이 적립된 3천 포인트도 현금 3천 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대략 70% 정도의 금액을 준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.
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부 앱들을 예로 들자면,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(4,500원)을 얻기 위해서는 대략 6,300 ~ 6,500포인트를 모아야 됩니다.
포인트몬스터(5,400포인트), 스벅각(5,390포인트), 발로 소득(6,429포인트), 비트 버니(6,425포인트), 머니워크(6,420포인트), 캐시워크(6,300포인트) 등 여러 가지 앱들은 대부분 6,000포인트..
시간으로 따지자면 한 달 넘게 열심히 포인트를 모아야 4,500원짜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먹을 수 있습니다.
즉, 만보기뿐만 아니라 각 앱마다 내재되어 있는 다른 미션들을 수행해야만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 안에 그 정도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것입니다.
그런 점에서 '라이프플래닛'은 만보기 기능만 사용하더라도 광고 시청 없이 20일에 4,00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.
매일 1만 보씩 걷는다는 가정하에 20일, 즉 20만 걸음만 걷게 되더라도 고정적으로 4,000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.
그 외에도 출석체크, 문제풀이, 친구 초대, 경험후기 작성, 미션 완수 등을 통해서도 추가적인 포인트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.
포인트 사용
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'라이프플래닛' 앱은 투자하는 시간 대비 적립되는 포인트가 다른 앱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이번에는 포인트 사용 측면에서도 이 앱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는데, 그것은 바로 1 포인트당 1원으로 인정해 준다는 것입니다.
다른 대부분의 앱들은 6,000포인트 이상을 모아야 되지만, 라이프플래닛 앱에서는 4,500포인트만 모으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(4,500원)을 먹을 수 있습니다.
비단 커피 1잔뿐만이 아니라 상점의 다른 물건들을 살펴보더라도 1포인트당 1원으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최대의 포인트를 획득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요약하자면, 매일 만보 이상을 기본적으로 걷는 분들이라면 '라이프플래닛' 앱을 필수적으로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광고 없이 빠른 시간에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여타의 다른 만보기 앱이나 재테크 앱들보다 훨씬 가성비 좋게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[ 함께 하기 좋은 '앱테크'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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